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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대표 : 박종일)이 유무선으로 동시에 3대를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스카이 필 X1 (모델명 : SKY-B205PD)’을 출시하며 타사 대비 반 값 수준인 14,900원으로 보조배터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스카이 필(Fiil)은, 가득 채운다는 의미의 Fill 과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충족한다는 Feel 의 합성어로, 스카이의 보조배터리 및 충전기 서브 브랜드로서 향후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스카이 필 X1 은 10,000mAh의 용량으로 10W의 무선 충전을 비롯해, 18W의 USB-PD(USB Power-Delivery) 및 QC 3.0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노트북, 태블릿 등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고속으로 충전하며, 최대 3대의 기기를 유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국내 중소 브랜드 역시 2만원대에서 가격 경쟁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스카이의 무선 보조배터리 신제품이 14,900원으로 판매되는 것은 ‘가격 파괴’에 가까운 수준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안전성은 강화했다. 국가 통합인증인 KC와 무선충전기기 인증을 완료하였고, 130도(℃)에서 30분 동안의 자체 고온테스트를 거치며 한국산업표준(KS)의 기준을 충족하였다. 또한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제조물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여, 제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최대 2억원을 보장하여 신뢰성을 높였다.
스카이 필 X1은 설을 앞둔 22일 공식 출시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11번가를 비롯해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쿠팡, 1300k, 29cm, 텐바이텐, 롯데홈쇼핑, 네이버 스토어팜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대륙의 실수로 일컬어지는 중국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총판 등의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유통에 집중하여 최저가를 구현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가성비 브랜드로 스카이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