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는 지난 28일 한국해양보증 출자를 위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해운업계 출자방안을 논의한 결과 해운 불황 속에서도 좋은 실적을 낸 선사들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 중 100억원을 출자하고 하반기에 추가 출자하기로 했다.
협회는 한국해양보증에 대한 출자를 위해 지난해말부터 회원사들과 출자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출자규모와 방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해양보증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해양보증과 선주협회간 전략적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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