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윤종록 미래부 차관이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사이버정보보안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는 일선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농협,
KT(030200) 등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및 R&D 차원의 대응방안을 정보보안 전문가들과 심도 깊게 논의했다.
| 윤종록 차관이 13일 스마트폰을 이용해 피싱을 막고 안전하게 웹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
|
윤 차관은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개발 중인 인터넷레이더, 스마트인증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하여 설명 받고, 일선 연구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연구원을 격려했다.
인터넷레이더란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및 사이버 표적공격(APT) 위협을 인지·대응하는 지능형 보안 기술이다.
윤 차관은 “우리 국민들의 개인정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안전하게 보호돼야 하며, 정부차원에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정보보안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미래부 |
|
| 출처: 미래부 |
|
▶ 관련기사 ◀☞[르포] 증폭되는 보안 불안, 스마트 만나니 해결되네☞얼어붙은 이동통신시장, '빙하기-암흑기-투쟁기'☞단말기 보조금 자정한 KT만 수혜..첫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