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방위산업 분야의 3D프린팅 구성품 양산 및 품질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2014년부터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레이다·위성·로봇 등에 사용되는 고강도·경량 구성품의 양산공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방위산업 부품에 대한 3D프린팅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해 향후 제조공정의 수율증대, 기간단축, 비용절감 등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장비 등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양산·성능개량 과정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새롭게 적용되는 3D프린팅 기술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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