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추석 맞아 지역 주민에 온정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에 생활지원금·선물 등 전달
  • 등록 2024-09-13 오후 5:34:45

    수정 2024-09-13 오후 5:34:45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동국씨엠·인터지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에게 생활지원금·선물 등을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회사 성장에 모태가 된 지역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복지관 등과 연계해 1994년부터 30여년간 매해 설과 추석에 생활지원금이나 생필품 등을 전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회사가 분할에도 활동을 계승하고 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11일과 12일 양일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1일에는 공장 인근 무료급식소와 경로당 총 8개소에 쌀 200포를 전했으며, 12일에는 인천 동구청에서 ‘생활지원금·생활물품 전달식’을 통해 공장 인근 거주 독거노인·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과 명절선물 80세트를 전달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 장학금전달식 행사사진.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11일 대송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갖고 공장 인근 대송면 이웃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150개를 기증했다. 13일에는 포항시 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했다. 장학금은 포항시 장학회와 연계해 경제적 장학 지원이 필요한 포항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11일 공장 인근 한진1리·한진2리 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마을 어르신 30여가구를 위한 생활지원금 750만원과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인근 식당을 예약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9일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생활지원금 전달식 및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생활지원금 1000만원과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부했다. 지원금 및 사랑의 쌀은 공장 인근 감만1동·감만 2동 거주 불우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10일 부산중구종합복지관에서 ‘인터지스와 함께하는 추석 정 나눔 행사’를 갖고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했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에 회사가 동참하는 방식이다. 부산중구종합복지관은 인터지스 후원금을 활용해 저소득 150가구에 송편·과일 등이 담긴 명절 꾸러미를 전할 계획이다.

동국제강그룹은 각 사업장을 중심으로 생활지원금을 비롯해 지역 특성을 살린 사회 환원 방안을 지속 검토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