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대표는 전력과 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자금 조달과 인수합병(M&A) 등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글로벌 투자 은행에서 투자 부문을 이끌었고 미국과 한국에서 국제 로펌의 파트너로 활동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대기업의 국내외 성장 전략을 지원했다.
최 대표는 오스테드의 한국대표로서 국내사업 전반에 책임을 진다. 1.6 GW규모의 인천해상풍력사업의 성공적인 진행과 함께 그린수소 등 새로운 에너지 사업분야의 개발을 진두지휘한다. 최승호 대표는 “오스테드는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스테드의 30년 이상의 경험을 공유하고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해 해외에서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성공적인 해상풍력 사업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오스테드의 한국 공급망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인천 외 타 지역에서의 신재생 사업에 대한 협업기회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스테드는 해상풍력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2013년부터 국내 공급업체들과 장기간 협업하고 있다. 2018년에는 해양풍력개발 서울 사무소를 설립해 고성, 통영, 광양에 사업장을 두고 글로벌과 한국 내 포트폴리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