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09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미코바이오메드’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14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09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미코바이오메드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44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7개로 집계됐다. 이 중 8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109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7개, 내린 종목은 53개, 보합은 17개로 집계됐다. 도부마스크, 파워풀엑스, 에스엔피제네틱스, 에스앤디, 에스엠비나, 폭스소프트, 에이원알폼, 인카금융서비스, 럭스피아 등 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앙츠 1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16만주 줄어든 68만4000주,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보다 1억8000만원 감소한 50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 1위는 미코바이오메드로 6억3690만원이 거래됐고 시그넷이브이(5억8330만원), 노브메타파마(3억833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5조8141억원으로 전일 대비 990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노브메타파마 4329억원 △지놈앤컴퍼니 4120억원 △툴젠 3771억원 순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억8230만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억2430만원어치를, 기관은 5480만원어치를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