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왜, 대한민국에선 우버, 에어비엔비, 구글, 아마존 처럼 4차 산업혁명의 신경제를 주도하는 유니콘(1조원가치 스타트업)의 100배 헥토콘(가치100조원기업)이 나오지 않았을까.
여의도를 핵으로 용산공원 용산국제업무단지, 홍대문화, 상암디지털, 구로G밸리, 마곡신산업단지에 한류를 사랑하는 아시아·태평양의 유능한 젊은이들이 모이게 해서 개방형 협업시너지 공간으로 바꾸는 활동이 시작된다.
국회 민병두의원실이 주최하고 (사)한국핀테크연합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초연결 스타트업 서울’ 국회 컨퍼런스가 1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헌정회관에서 열린다.
민병두 의원은 교육도 바꾸고 문화도 바꾸고 군대도 바꾸겠다는 4차 산업혁명의 창업수도, 위대한 스타트업들의 서울을 완성하기 위한 ‘초혁신 창업자의 권리명시·대헌장’ 안건을 선포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연합회 홍준영의장과 연구개발서비스협회 현재호회장의 발제로 시작, 김태현국장(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과 전이오교수(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장), 박학양이사(신용보증기금), 김영덕센터장(롯데액셀러레이터), 공경식대표(나무플래닛), 류영준대표(카카오페이)가 패널로 나선다. 좌장은 카이스트 한동수교수가 맡는다.
토론회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대한민국 초혁신 (예비) 창업자를 꿈꾸거나 초혁신 창업환경의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는 대한민국 시민 누구나 등록해 참석할 수 있다.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고 발제자 및 패널 등에게 실시간으로 질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