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코오롱 신입사원 152명, 입사 첫 임무는 봉사활동

  • 등록 2017-01-05 오후 2:45:08

    수정 2017-01-05 오후 2:45:08

서창희(왼쪽 세번째)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과 전응림(오른쪽 세번째) 기아대책 부회장, 코오롱 신입사원들이 5일 경기 용인 코오롱 인재개발원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 ‘드림팩’을 제작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코오롱(002020)그룹은 신입사원 152명이 5일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코오롱사회봉사단과 함께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 ‘드림팩(Dream Pack)‘을 제작하며 첫 사회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림팩은 핫팩, 핸드크림 등 방한용품과 학용품 등 총 18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총 42개 지역아동센터 1460명에게 전달됐다.

김진명 신입사원은 “학창시절 봉사활동은 단순히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뒀는데 코오롱인이 돼 이렇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니 더 뿌듯하다. 드림팩을 받고 좋아할 어린이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만들었는데 그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오롱은 매년 신입사원들의 첫 활동으로 저소득층 초·중등 학생들을 위해 드림팩을 제작, 전달하는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 사회공헌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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