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율주행 안정성 결함에 200만대 리콜…개장전 하락세

  • 등록 2023-12-13 오후 11:01:02

    수정 2023-12-13 오후 11:01:0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테슬라(TSLA)가 자율주행 보조장치인 오토파일럿 제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할 것이라고 발표한 뒤 13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0.9% 하락한 234.87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리콜은 2012년 10월 5일부터 올해 12월 7일 사이에 생산된 모델 Y, S, 3 및 X를 포함, 미국에서 판매된 거의 모든 테슬라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업데이트된 소프트웨어는 12일부터 해당 차량에 보내지기 시작했으며 자율주행중에도 운전자가 책임을 준수하도록 장려하는 추가적 제어와 경고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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