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서울 K 아트홀에서 열린 ‘코리안 5G 테크-콘서트’에서 LG유플러스는 U+5G드림콘서트를 통해 청하가 등장하는 U+AR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사진=LG유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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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자율주행·스마트 드론·증강현실(AR)을 접목한 5G 공연 ‘U+5G 드림콘서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한 세계 최초 5G 상용화 기념 행사 ‘코리안 5G 테크-콘서트’에서 ‘대한민국의 일상을 바꿉니다’는 주제로 △5G 자율주행차의 도심도로 주행 모습 △스마트 드론의 다양한 활용 장면 △고객과 스타가 함께 하는 AR 공연을 공개했다.
드론 등장 부분에선 실제 현장을 날아다니는 U+스마트드론이 화면을 넘나들며 일상 속 다양한 장소를 조명했다. 가상현실을 통해 전통시장에 나타난 가수 홍진영, 학교 운동장으로 찾아온 아이돌 가수 아이콘, 루프탑에 온 아이돌 가수 위너 등도 선보였다.
5G AR을 공연에서는 인기 키즈 유튜버 ‘어썸하은(나하은, 11세)’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어썸하은은 롤모델인 아이돌 스타 청하를 AR로 만나 호흡을 맞추며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가상현실 속 청하가 실제로 등장해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5G의 콘텐츠들을 접목해 스마트 드론이 날고, 가상현실이 진짜 현실이 되는 이색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며 “정부 및 통신 업계뿐만 아니라 각계 대표와 시민·학생들까지 한데 어우러진 자리에서 U+5G의 핵심 서비스를 선보여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