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대유위니아로 출범..박성관 신임 대표 선임(상보)

4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구성 의결
  • 등록 2014-11-04 오후 4:36:45

    수정 2014-11-04 오후 5:47:19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위니아만도가 대유위니아로 이름을 바꾸고 박성관 신임 대표이사를 새선장으로 선임했다.

대유위니아는 4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구성을 의결하고 사명 변경과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결의했다. 위니아대유는 대유에이텍의 특수목적법인으로 대유위니아(구 위니아만도) 주식 70%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대유위니아는 주식매매대금의 잔금 596억5000만원을 치러 인수과정을 최종 완결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과 에어워셔, 제습기 등 기존 제품의 판매는 물론,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글로벌 종합가전 업체로 우뚝 서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위니아 에에컨으로 축적된 공조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공조부품 사업 진출을 모색하는 등 대유그룹의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유그룹은 자동차 시트를 제조하는 대유에이텍을 중심으로, 자동차 스티어링 휠을 제조하는 대유신소재, 자동차 알루미늄휠을 생산하는 대유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대유SE와 스마트저축은행,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등 제조, 금융, 레저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3년 대유그룹 전체 매출액은 1조 3000억에 이른다.

박성관 신임대표는 1958년생으로 위니아만도 생산본부장 겸 연구소장을 지내다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