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색을 칠하고 옷을 입혀라. 여행코디네이터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관광인력전문양성기관인 한국관광인력개발원(지민신 대표)은 여행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행코디네이터란 여행 수요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대로 여행 계획을 수립하고 예약을 해주거나 맞춤형 상품을 짜주는 여행 전문가를 말한다.

4월 19일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5주간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20명 선착순 마감으로 수강료는 4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특히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지방거주자, 2014년도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에게는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수강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강 종료 후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알선의 기회도 주어진다.

지민신 한국관광인력개발원 대표는 “여행코디네이터는 단순히 팔기 위한 여행 상품을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추억을 기획하고 행복을 만들어 주는 전문가”라며 “그렇기에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올바른 인성까지 갖추어야만 제대로 된 여행 상품을 만들 수 있다.”며 전문 인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thdc.com) 또는 1661-072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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