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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프리카TV에서 ‘BJ케빈UP’로 활동 중인 서 CBO 지난 13일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트위치가) 적자 때문에 사업 못해 철수하면서 망 사용료 어쩌고 개XX를 떤다”며 강하게 언급했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아프리카TV 대표를 지냈던 서 CBO는 현재 아프리카TV에서 일반 BJ로 활동하면서 이사회 이사 역할도 하고 있다. 서 CBO는 아프리카TV의 최대주주(25%)인 쎄인트인터내셔널의 지분 85%를 보유해 아프리카TV의 실질적인 오너로 분류된다.
그는 “적자 때문에 철수한 트위치를 아무 생각없이 기자들이 받아적어 (트위치가) 망 사용료 때문에 한국 사업을 접고(한다고 하는데)”라며 “그게 아니라 아프리카TV가 이긴거다. 우리 BJ와 시민들과 유저들이 이긴거다. 본질은 그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서 트위치, 유튜브 라이브 방송 제대로 못한 곳은 우리나라(한국) 밖에 없다”며 “본질을 빼고 나오지도 않은 ‘찌지직’ 갖고 뿌지직 갖고 얘기하고”라고 강하게 언급했다.
서 이사는 이날 특히 트위치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본질을 흐린거다. (트위터가) 망 사용료 얼마 냈는지 까보라 그래. 지난해 트위치가 신고한 매출이 18억”이라며 “적자를 냈으니 세금 한 푼 안내지, 매출을 안 잡았으니 부가세도 안 내지, 돈 한 푼도 안내는 거다. 그걸 알아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