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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자동차업계 역대 최대 규모 리콜로 존립 위기를 맞은 세계 3대 에어백 회사 일본 다카타가 계열사 매각 작업에 나섰다.
수천만대의 에어백을 리콜해야 하는 다카타는 천문학적인 리콜 비용 때문에 자금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에 매각한 사업부문은 항공기, 군사용 자동차를 위한 안전부품을 생산하는 독일 내 100% 자회사이다. 약 26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6년 회계연도 매출액은 약 4300만달러(500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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