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더위·열대야 계속…제주·남부 지방은 종다리 영향

  • 등록 2024-08-19 오후 8:19:15

    수정 2024-08-19 오후 8:19:15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화요일인 20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20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다.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경북권은 오전부터, 중부지여방과 전북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 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대구·경북 5∼60㎜,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 강원도 5∼30㎜다.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은 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을 차차 받는다. 종다리가 열대 해상에서 고온다습한 공기를 끌어오면서 20일 제주·전남·경남에, 21일 전국에 비가 내린다.

20∼21일 예상 총강수량은 제주, 부산·울산·경남, 전북 30∼80㎜(제주산지·제주중산간, 전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최대 100㎜ 이상), 수도권·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20∼60㎜, 충북 10∼50㎜, 강원 10∼40㎜이다.

전남남해안과 지리산부근은 20일 오후부터 21일 아침까지 시간당 30∼50㎜, 부산·울산은 20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시간당 30㎜ 안팎, 20일 밤부터 21일 아침까지 30∼50㎜, 제주도는 20일 오후부터 밤까지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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