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교육대학원과 미래교육연구소 연구팀은 정제영 교수(교육학과)를 연구책임자로 하고, 교내 유관학과 교수 9명과 전국 7개 권역별 거점대학 교수 7명으로 연구진을 구성했다. 공모에 참여한 결과 AI 융합교육에 대한 인적·물적 기반의 우수성과 전국 단위 연구·지원센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국내 유수 대학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 이로써 이화여대 교육대학원과 사범대학이 운영하는 ‘AI 융합교육 연구·지원 센터’는 교육 분야 국내 유일의 AI 융합교육 연구·지원 센터로서, 향후 한국교육학회, 한국교원교육학회,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한국정보교육학회 등 관련 학회와 연계해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AI 융합교육 전공 교육학원 간 ‘AI 융합교육·연구 컨소시엄’ 구성 △AI 융합교육 전공 교육과정 컨설팅 및 성과 공유 △AI 융합교육 전공 공통과목 및 컨텐츠 개발 △AI 활용 교수학습 및 평가 방안 연구 △교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 △시·도 교육청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AI 교육 혁신 선도교사’를 양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 구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은 교육부가 주도하는 ‘교육대학원 AI융합교육전공 신설 사업’을 승인받아 2020학년도부터 ‘AI융합교육전공’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전문 교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화여대 교육대학원과 사범대학은 ‘창의교육 거점센터 사업’ 및 ‘창의교육 선도 교원양성대학 사업’에 이어 ‘AI융합교육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연이어 선정됨으로써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독보적인 교원양성기관으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