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전제품 한눈에 볼 수 있는 '쿠쿠브랜드 토탈숍' 오픈

중국 관광객 유입 목적
  • 등록 2016-03-29 오후 4:00:29

    수정 2016-03-29 오후 4:00:29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가전 전문기업 쿠쿠전자(192400)는 부산시 동구 현대백화점에 ‘쿠쿠브랜드 토탈숍’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쿠쿠브랜드 토탈숍은 중국 소비자를 타깃으로 설립했다. 쿠쿠전자는 “부산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부산 내 주요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 쇼핑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쿠쿠브랜드 토탈숍은 쿠쿠전자의 전체 제품을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공간이다. 기존 백화점에 입점한 쿠쿠브랜드숍 대비 3배 이상의 규모다.

오픈을 기념해 쿠쿠전자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대상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품목별 주요 인기 제품들의 가격 할인과 함께 프라이팬, 밀폐용기 등 생활에 필요한 주방용품을 증정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쿠쿠전자의 강점인 품질과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쿠쿠브랜드 토탈숍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산 동구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쿠쿠브랜드 토탈숍 전경. 사진=쿠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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