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주소정제서비스’란 기업 및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비정형화 된 고객주소 데이터를 정제·표준화하여 주소데이터의 관리 및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다.
올해 8월부터 시행되는 5자리 새 우편번호를 사용하지 않은 다량우편물에 대해서 요금 감액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우편 물량이 많은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는 기존 고객 주소 정보의 정제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존 6자리 우편번호는 우편 발송 시 2016년 8월부터 추가 요금이 징수될 예정이다.
하지만 세종텔레콤의 ‘스마트 주소정제서비스’는 도로명 주소, 새 우편번호에 대한 정제·전환 성공률이 평균 95% 이상이며, 초당 300건 이상을 정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수 천만원 이상 발생하는 솔루션 구축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월별 발생 건수에 따라 비용을 지불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주소정제서비스 문의는 홈페이지(www.smart-juso.com) 및 세종텔레콤 고객센터 1688-1000을 통해 가능하다.
세종텔레콤은 지난 4월 ‘온세텔레콤’에서 ‘세종텔레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