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장 나선 네이버웹툰…주관사에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네이버웹툰, 이르면 6월 美 증시 입성 전망
지난해 첫 EBITDA 흑자 기록으로 상장 요건 충족
예상 기업가치 30억~40억달러, IPO 조달 자금 5억달러 전망
  • 등록 2024-02-19 오후 5:34:11

    수정 2024-02-19 오후 5:35:58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네이버웹툰이 이르면 올해 6월 미국 증시 입성할 전망이다.

(사진=네이버웹툰)
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선정했다. 지난해 네이버웹툰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기록하면서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증권거래소·나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

네이버웹툰의 예상 기업가치 30억~40억달러(약 4조~5조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5억달러(약 6700억원) 가량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웹툰 지분 100%를 보유한 미국 법인이다. 네이버는 지난 2016년 웹툰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후 2017부터 2020년까지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통해 네이버웹툰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