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다음소프트와 소셜데이터 분석도구 '디빅스 2.0' 개발

온라인 게시물 기반으로 실시간 마케팅 솔루션 제공
  • 등록 2019-03-18 오후 2:48:09

    수정 2019-03-18 오후 2:48:09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대홍기획은 다음소프트와 함께 소셜 빅데이터를 통해 시장 트렌드 및 브랜드 소셜 현황을 실시간 분석하는 ‘디빅스 2.0(Daehong BIGdata Solution 2.0)’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디빅스 2.0은 온라인 상의 소비자 버즈(게시물)를 기반으로 △소셜·검색·쇼핑별 실시간 급상승 이슈 △관심요인 분석 △브랜드 심화 분석 △모델 및 인플루언서 분석을 제공하는 마케팅에 특화된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대홍기획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소비 경향이 빠르게 생성되고 확산됨에 따라 이를 빠르게 포착해 브랜드 마케팅에 반영하기 위한 분석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소셜미디어 채널별로 소비자 관심도가 집중되는 키워드를 도출하기 위해 급상승 알고리즘에 따라 업종, 라이프스타일, 인물별로 최근 뜨고 있는 이슈들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기대, 분노, 슬픔, 놀라움 등 감성어별 관심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희로애락(喜怒哀樂)’ 이슈 키워드도 추출해 보여준다.

또한, 다양한 광고주의 마케팅 이슈를 빠르게 해결해 시장 대응책을 제시해야 하는 만큼 다양한 업종에 특화된 택사노미(소셜 분류체계· Taxonomy)를 구축한다. 소비자들이 특정 제품 및 브랜드를 어떤 △시간 △장소 △상황에서 선호하는지, △브랜드 △제품 △광고 △프로모션 △디자인 등의 마케팅 세부 요소별로 어떤 관심사가 높게 형성돼 있는지 순위별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디빅스 2.0을 통해서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에 대한 호감도를 실시간 비교, 분석해 브랜드와 캠페인 목적에 가장 어울리는 모델 추천도 진행할 수 있다.

김유나 대홍기획 빅데이터마케팅 센터장은 “효율성과 깊이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힘썼다”며 “디빅스 2.0는 복잡한 키워드 입력 없이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정제된 고품질의 데이터를 통해 시장 및 브랜드에 대한 핵심 이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홍기획은 오는 4월말까지 디빅스 2.0을 순차적으로 개방하며 향후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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