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3일 연말을 앞두고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해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 현장을 둘러보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되는 공영홈쇼핑 특별판매장은 홈쇼핑 직매입 상품 등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운영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매출 확대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행복한백화점과 사회적기업((재)행복한나눔 등)이 협업해 진행하는 나눔바자회는 사회적 약자 생산품과 일반기업에서 기부한 제품들을 판매하여 주위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김 차관은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를 둘러보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한 뒤 나눔행사를 준비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공영홈쇼핑 직원들과 사회적기업 임·직원 등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로 발생되는 수익금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은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