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업계 최초 美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 승인 획득

척추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와 우수한 품질력 인정 받아
  • 등록 2022-09-19 오후 4:56:18

    수정 2022-09-19 오후 4:56:18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볼보자동차가 미국에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를 인정받아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ACA)’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카이로프랙틱 전문기관으로 척추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와 우수한 품질력, 안전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 제품에 인증서를 발행하고 있다. 볼보차는 시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동차 업계 최초로 ACA의 승인을 받았다.

볼보차 USA의 제품 및 기술 컨슈머 오퍼 총괄 짐 니콜스는 “볼보차의 시트는 운전자와 승객이 도로에서 편안함, 디자인, 안전을 보장한다”며 “이처럼 자동차 업계의 선도적인 접근 방식을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로부터 인정 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볼보차의 시트는 편안한 시트 포지션은 물론 업계 최고의 안전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충돌 시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경추보호시스템’과 ‘측면 충격 보호시스템’, ‘도로이탈완화’ 등 혁신적인 안전 기술이 모든 시트에 통합돼 있다. 또한 독특한 헤드레스트 역시 경추 보호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볼보차의 시트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스칸디나비아 안식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움과 편안함까지 갖췄다. 운전자와 승객은 통풍 기능을 갖춘 실내 온도 조절 장치를 활용해 더위를 식히거나 마사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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