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중 수교 29년 중요한 시기…시진핑 방한 긴밀한 소통”

中외교부 대변인 "韓, 떠날 수 없는 이웃"
"국제사회 문제, 소통과 조율 강화하길"
  • 등록 2021-08-24 오후 5:32:14

    수정 2021-08-24 오후 5:32:14

사진=신정은 기자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 외교부는 24일 한중 수교 29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가 양호하다고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중 수교 29주년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양국관계는 심화 발전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며 “중국은 한국과 양국 간의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을 계속 증진하고 국제사회 문제에서 양국 간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중국과 한국은 서로 떠날 수 없는 이웃이자 상호 중요한 협력의 동반자”라며 “현재 중한관계 발전은 양호하다. 양국관계의 중단없는 발전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이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한국 방문 시기를 묻는 질의에는 “정상 외교가 양국 관계 발전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대체할 수 없다”며 “중한 쌍방은 이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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