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AT&T의 주가는 1.59% 하락한 18.56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AT&T는 “해커들이 2022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고객 통화 및 문자 메시지 기록과 2023년 1월 2일의 통화 기록을 불법적으로 액세스하여 복사했다”고 밝혔다.
AT&T는 접근 지점을 폐쇄하는 등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시행했으며 영향을 받은 고객에게 해당 사실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AT&T는 지난 3월에도 계좌 보유자 약 760만명과 이전 고객 6540만명의 개인정보가 다크웹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