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이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22(Software Edu Fest 2022)’를 개최한다.
‘SEF2022’는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비전, 진로, 학습법 등 다양한 주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소통의 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주최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관련 기관들이 후원을 진행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네이버TV, 메타버스 ZEP,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커넥트재단의 슬로건 ‘Learn’, ‘Grow’, ‘Change’에 맞춰 학습자, 입문자, 교육자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참가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60대 여성 개발자부터 글로벌 교수진까지 다양한 배경의 연사 섭외는 물론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ZEP 맵을 활용해 코딩 실습, 무료 제공 강의 등을 상시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행사 넷째 날에는 개발자 커리어를 갖춘 유명 유튜버들이 멘토가 되어 고민을 들어주는 ‘실시간 상담 라이브 부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실용적인 조언도 얻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9만6천명 이상 참여
현재까지 약 9만 6천 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SEF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다양한 비전을 공유 받았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컨퍼런스에 참여한 초중등 교사는 “SEF 덕분에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과 관련된 여러 지식을 알게 되었고, 코딩 교육의 중요성도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조규찬 이사장은 “SEF2022는 초등학생부터 성인, 비전공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모여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커넥트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프트웨어와 AI 교육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커넥트재단은 소프트웨어 및 기술 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표적으로, ▲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쥬니버 ▲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엔트리 ▲ 소프트웨어 실무인재 육성 프로그램 부스트캠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