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브랜드 아라치, 이강인 선수 모델 발탁 기념 제1회 아라치 창업 설명회 개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식품 전문 기업 삼화식품이 론칭한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아라치(I Like Chicken)는 오는 2월 23일 삼화식품 대구 교육장에서 제1회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아라치)

아라치는 신규 브랜드 모델인 이강인 선수 발탁을 기념하여 예비 창업자들의 브랜드 이해를 돕고 창업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공식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2023 아라치 창업 설명회’는 각 시도별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회차는 경상도 지역에 점포 개설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창업 설명회 참가자들에게는 새롭게 론칭될 이강인 선수의 TV CF 등 브랜드 홍보 계획과 창업 설명회 특전이 제공되며 조리 시연 및 메뉴 시식과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창업 설명회장 내에 위치한 삼화식품 본사 소스 공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예비 창업자들에게 본사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아라치 가맹사업본부는 2월 창업 특전으로 선착순 30개 점 한정 1000만 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200만 원 한도의 간판비 지원, 가맹비 면제, 로얄티 면제, 교육비 면제 등의 파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라치는 30여 년 전부터 메이저 치킨 프랜차이즈에 간장 소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화식품의 기술력을 담아 탄생한 브랜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이강인 선수를 대표 모델로 발탁하는 등 본사 부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라치 홍보팀은 지난 1월 말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지면 및 영상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곧 TV CF 송출 등 이강인 선수를 필두로 한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라치 관계자는 “이번 경상도 지역을 시작으로 전라, 강원, 충청, 강원, 수도권, 제주 등 지역별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프랜차이즈 실무 경험이 많은 아라치 직원의 설명과 상담을 통해 신규 창업, 업종 변경 등 상황에 맞는 창업 안내를 받고 본사와 함께 창업 성공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라치 제1회 창업 설명회는 치킨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누구나 아라치 홈페이지 또는 본사 유선 문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