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엣은 옷의 외곽선, 옷의 라인을 뜻하는 프랑스어 실루엣에서 따온 이름이다. 각각의 소재와 패턴에 맞게 가장 돋보이는 실루엣을 고객에게 제공한단 의미를 담았단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루엣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봄·여름 시즌 컬렉션은 숲· 비지트인뉴욕 등 영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하는 ‘동광인터내셔날’과 여성 커리어 브랜드 ‘안지크’가 함께 했다. 에션셜 라인의 트위드 자켓과 테일러드 자켓을 기본으로 코튼 소재 블라우스, 슬랙스와 와이드 데님 등 다양한 베이직 의류 아이템을 2만 9900원에서 7만 9900원대 가격으로 선보인다.
루엣은 지난 21일 NC신구로점에 첫 공개 후 28일에는 뉴코아아울렛 일산점과 NC야탑점에 추가로 열고 전국 NC베이직 지점에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복 라인에 유수의 패션 브랜드와 협업으로 의류 아이템을 선보이며 베이직 의류 트렌드를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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