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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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내년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회의는 1월 15일에 처음 열린다.
12일 한국은행은 내년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일정을 확정해 공표했다. 내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8회, 금융안정회의는 4회를 포함해 모두 24차례의 금통위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1월 15일을 시작으로 2월 25일, 4월 15일, 5월 27일, 7월 15일, 8월 26일, 10월 12일, 11일 25일에 차례로 열린다. 금융안정회의는 내년중 3월 25일, 6월 22일, 9월 24일, 12월 23일에 열린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은 기존과 같이 회의일로부터 2주가 경과하한 후 첫 화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이 경우 내년 3월과 6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각각 4월과 7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전에 공개된다는 점을 감안해, 3월과 6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 공개 시점은 이보다 앞당겨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2월 24일에 열리는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은 내년 1월 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 (자료=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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