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기술표준원이 제공하는 위해상품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집해 실시간으로 유통업체에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 정보를 단체급식업장이나 식자재 물류창고 등에 발송해 위해 상품의 유통이나 판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해당 시스템은 CJ프레시웨이가 운영 중인 단체급식 매장 491곳과 식자재를 납품하는 전국 유명 프랜차이즈 등 유통고객사 9884곳에 모두 적용된다.
CJ프레시웨이는 2003년부터 식품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이중구조를 갖췄다고 보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점을 고려해 친환경 농산물을 접목한 식자재나 맞춤 식단을 제공하고 있는 키즈·실버·병원 급식 경로는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