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법인 투자 4분기 연속 증가세

재투자율 90% 이상
  • 등록 2024-07-15 오후 4:24:15

    수정 2024-07-15 오후 4:24:15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이하 PFCT)가 법인 투자자 동향 및 상품 이용 행태를 비교 분석한 결과 법인 투자 고객들의 선호도 지표라 할 수 있는 활성 및 신규 등록 법인 수, 평균 투자액, 최대 투자액 등이 지난해 1년 전 대비 모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1년(4분기)간의 활성 법인투자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한다.

본격적인 엔데믹 선언 후 최근 1년간 법인의 단기자금 운용 수단으로 채권의 매력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PFCT가 선보이는 채권 투자 상품에 법인 자금이 4분기 연속 빠르게 유입,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투자 증가세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인 분기별 법인 투자액은 1년 전인 2023년 7월~9월 136억원 대비 올해 2분기(24년 4월~6월)에 640억원으로 4.7배 증가했다. 또한 올해 2분기 법인 투자금은 전 분기(228억원) 대비 2.8배 이상 증가했다.

분기별 신규 등록 법인 투자자수도 4분기 연속 증가세로 나타나는데, 올해 2분기의 신규 등록 법인 수는 지난 해 3분기 대비 12배 이상 늘어났다. 한 번 투자를 한 고객이 2회 이상 투자하는 재투자율 4분기 평균 90% 이상,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투자 이어가는 비율은 91.8%에 이르렀다.

올해 2분기 들어 법인 자금이 빠르게 유입된 배경으로 지난 4월부터 지속 확대된 PFCT의 다양한 채권 상품 포트폴리오를 꼽을 수 있다. 법인 투자자들은 장기자금 운용보다 새로운 투자처가 나타나면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단기자금 운용을 선호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단 하루만 투자해도 연 12% 수익(세전)을 낼 수 있는 초단기투자 상품이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진해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금융전략본부장은 “법인 고객들의 니즈에 밀착해 새로운 투자상품을 선보이고,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에 대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기존 금융권이 제공할 수 없는 온투금융만의 채권형 단기 투자 상품을 대중화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FCT의 투자-대출 관리 B2C 플랫폼 ‘크플’에서는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투자 행렬과 초단기투자 상품 관심에 보답하고자 500호 상품까지 플랫폼 이용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 오픈 알림 및 장바구니 기능 이용 시 다양한 투자 상품 판매 개시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보고 발빠른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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