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노랑푸드는 자사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모든 메뉴를 인기 부위(다리, 날개, 봉)로 구성된 콤보로 선보이며 떡볶이 2종도 함께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콤보 출시는 원하는 치킨 부위만 모아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3종 치킨 메뉴(노랑 3종, 열불 품은 3종, 맵싸한 3종)를 제외한 모든 메뉴를 콤보 구성으로 주문할 수 있다.
사이드 메뉴 ‘파송송 떡볶이’와 ‘열불라조 떡볶이’를 출시한다. 파송송 떡볶이는 기존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제품이지만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
열불라조 떡볶이는 지난 1월 출시한 ‘열불라조 치킨’의 소스를 활용해 이국적인 풍미와 자연스러운 매운맛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기본 떡볶이의 ‘떡과 어묵’ 구성에서 벗어난 ‘떡과 두부면’ 조합으로 보다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제공한다. 가격은 모두 5500원이다.
노랑통닭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전 메뉴를 최대 50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주문이 가능하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고객들이 노랑통닭의 치킨을 콤보, 순살 등 각자 원하는 구성으로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전 제품을 콤보 구성으로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그에 맞춘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