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렘데시비르 5259명·렉키로라주 681명 투여

  • 등록 2021-03-25 오후 2:17:57

    수정 2021-03-25 오후 2:17:57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122개 병원 5259명,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48개 병원 681명의 환자에게 투여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같은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 등을 25일 안내했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2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개인 및 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하여 혈장 공여 등록자는 현재까지 총 6658명으로, 이 중 혈장 모집 완료자는 4213명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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