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대중교통·유동인구 등 고양시 정보 ′빅데이터′로 한눈에

市, 2020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사업 완료
  • 등록 2021-02-19 오후 3:13:27

    수정 2021-02-19 오후 3:13:27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도시의 관리를 비롯한 대중교통 계획, 실시간 사회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 17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과 기획행정위원회 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빅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 빅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의 완료보고회.(사진=고양시 제공)
이번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양형 데이터 댐을 구축하고 신산업 가치창출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관리 및 운영의 문제점 분석을 위한 도시프로파일링 △대중교통 이용실태 및 현황분석 △디지털 뉴딜 기반의 데이터 마트 구축 △실시간 지표 및 사회조사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연구했다.

조사를 통해 얻어진 유동인구와 사업장 현황, 버스승하차 정도 등 48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는 지역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실시간 지표, 사회조사 등 통계정보 및 공공시설물 지도서비스를 활용해 고양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또 고양시 빅데이터 중장기 로드맵 추진을 위해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고양시 공무원 대상으로 명칭 공모전을 진행, ‘BIGTORY(빅토리)’를 새로운 이름으로 최종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빅데이터 플랫폼 ‘BIGTORY’를 통해 객관적인 자료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과 시민 중심 정책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데이터의 주기적인 업데이트와 시정 이슈·현안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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