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에 기술·설비 지원

  • 등록 2016-06-28 오후 4:04:48

    수정 2016-06-28 오후 4:04:4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PC그룹은 서울시 장애인 제과제빵작업장에 제빵기술을 전수하고 관련 설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개발한 신제품 5종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앞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SPC그룹 삼립식품 연구원들이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것이다.

우리밀 크림치즈빵, 탕종 식빵, 생크림식빵, 올리브 포카치아, 크랜베리 스콘 등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동안 제과제빵 작업장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어려웠던 제품들이다. 순수 우리밀 100%를 사용하고, 장애인들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도록 제조공정을 단순화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에 기술교육, 신제품 개발 지원, 노후장비 교체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시, 서울시 장애인제과제빵시설 협의체와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1억원 상당의 설비를 지원했으며 신제품 개발과 기술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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