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윤리위 오는 1일 첫 회의…김재원·태영호 징계 개시 관심

1일 오전 10시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
전주혜·김기윤 등 부위원장에 임명장
  • 등록 2023-04-26 오후 4:57:27

    수정 2023-04-26 오후 4:57:27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는 1일 첫 회의를 열고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징계 개시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황정근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리위는 내달 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황정근 신임 윤리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리위 부위원장에 임명된 전주혜 의원과 김기윤 변호사, 이은영 변호사, 박명호 동국대 정치학과 교수 등에게 임명장이 수여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윤리위는 이번주 첫 회의를 개최하려 했으나 황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다소 늦어졌다.

윤리위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활동에 나서면서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지 관심이 모인다.

김 최고위원은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등 논란성 발언을 반복하다 4월 한 달간 공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이 지시’, ‘백범 김구 선생은 김일성의 통일전선 전략에 당했다’ 등의 발언으로 역사 왜곡 논란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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