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순위 74위인 76년 전통의 종합건설사 흥화는 전국에서 ‘흥화 브라운빌’이라는 브랜드로 아파트를 분양해왔으며, 공주 월송지구에서 ‘하브(HaaV)’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해 첫 아파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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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가 들어서는 월송지구는 기존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세종시가 가깝고 사통팔달 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서세종IC, 월송지구를 지나가는 무령로-장기로를 이용하면 기존 공주도심이나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공주IC를 통하면 당진-영덕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인근 주요 도시 진출입이 쉽다.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는 주거 쾌적성에 특화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B-2블록이 지구 내 조성되는 근린공원 남서쪽으로 맞닿아 있는데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전체 대지의 30%에 달할 전망이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조성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흥화 관계자는 “회사에서 ‘하브(HaaV)’라는 새 브랜드를 개발해 첫 적용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입지와 상품의 질적 수준을 모두 고려한 현장”이라며 “상품의 질이 좋고 세종시 연계성이 뛰어나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세종시 내 전세가구의 이전 수요도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공주시 신관동 612-5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