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화,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562가구 이달 분양

  • 등록 2016-04-11 오후 4:57:52

    수정 2016-04-11 오후 4:57:5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흥화는 충남 공주 월송지구 B-2블록에 공급하는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모델하우스를 이달 말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도급순위 74위인 76년 전통의 종합건설사 흥화는 전국에서 ‘흥화 브라운빌’이라는 브랜드로 아파트를 분양해왔으며, 공주 월송지구에서 ‘하브(HaaV)’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해 첫 아파트를 선보인다.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조감도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는 지하 1층 지상 20층의 아파트 6개동 총 5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1㎡타입 78가구, 84㎡타입 484가구가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월송지구는 기존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세종시가 가깝고 사통팔달 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서세종IC, 월송지구를 지나가는 무령로-장기로를 이용하면 기존 공주도심이나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공주IC를 통하면 당진-영덕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인근 주요 도시 진출입이 쉽다.

교육·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월초, 신관초가 인접해 있고 국립 공주대학교가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월송지구 내에 초등학교 부지가 지정돼 있어 교육 여건은 앞으로 더 나아질 전망이다. 인접한 신관동과 금흥동 일대에 이미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 있어 주거 인프라도 양호하다.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는 주거 쾌적성에 특화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B-2블록이 지구 내 조성되는 근린공원 남서쪽으로 맞닿아 있는데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전체 대지의 30%에 달할 전망이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조성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평면설계, 주방과 식당, 거실을 막지 않은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채광·환기 효율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흥화 관계자는 “회사에서 ‘하브(HaaV)’라는 새 브랜드를 개발해 첫 적용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입지와 상품의 질적 수준을 모두 고려한 현장”이라며 “상품의 질이 좋고 세종시 연계성이 뛰어나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세종시 내 전세가구의 이전 수요도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공주시 신관동 612-5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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