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르스 응원 릴레이는 루게릭 환자들에게 희망을 줬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한국판 버전이다. 메르스 예방과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메르스로 고생하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19일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이 첫 주자로 나섰으며 윤종규 KB금융지주회장과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성상철 이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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