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는 디지털 인재양성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해 정부, 대학, 기업, 공공기관·협회 등이 참여해 출범한 개방형 협의체로서 서정연 LG AI연구원 인재육성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리더스 클럽은 기업의 자체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디지털 혁신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인증 절차로서, 국내 다수 디지털 기업이 지원해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리더스 클럽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위원회를 구성해 1단계 적합도 평가 및 2단계 종합 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교육 과정의 품질과 기업의 인재양성 투자 계획, 양성된 인재의 활용 계획과 디지털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한 파급 효과 등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심도있게 평가했다.
엘리스그룹는 2024년 2월까지 초중고교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새싹캠프 운영을 통해 4300여명을 양성하고,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1300여명 양성 및 기관·기업의 재직자 교육의 집중 운영, 온라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 LXP’ 고도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리더스 클럽에 선정된 기업에겐 ‘얼라이언스 민간위원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고 별도의 심의를 거쳐 우수 기업에 대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자원(IaaS) 서비스 무상 제공, 정부 교육과정 우수 수료생 풀 제공을 통해 우선 채용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인재양성 생태계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얼라이언스와 IITP는 인재발굴-양성-채용의 전 주기 지원체계 구축 및 디지털 인재양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 리더스 클럽 선정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얼라이언스 온라인 채용관 및 SW인재 페스티벌 내 공동채용관 운영, 재직자 대상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 얼라이언스 총회 개최(12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