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웹툰, 통합 마케팅 솔루션 ‘웹툰 메트릭’ 선보인다

  • 등록 2023-09-06 오후 5:58:40

    수정 2023-09-06 오후 5:58:4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데이터 기반 웹툰 제작사 오늘의웹툰은 잠재 독자 발굴에 도움을 주는 웹툰 통합 전용 마케팅 솔루션 ‘웹툰 메트릭’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웹툰 메트릭’은 작품 분석을 기반으로 마케팅을 집행하고 결과까지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웹툰 플랫폼의 데이터를 마케팅 지표로 전환하는 자체 시스템도 구축했다.

작품 분석을 통해 스토리, 이미지, 영상 등 적합한 광고 소재를 제작, SNS 광고 집행 후 웹툰 메트릭 솔루션으로 광고 성과를 수집 및 분석해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광고 종료 시 집행 기간 동안 분석한 보고서도 제공한다.

실제 오늘의웹툰이 제작해 네이버웹툰에 연재 중인 작품 ‘육식고’의 경우, ‘웹툰 메트릭’을 통한 마케팅 진행으로 인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웹툰 메트릭’은 현재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 게재된 연재 예정작, 연재작, 완결작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다.

진수글 오늘의웹툰 대표는 “웹툰 작품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가 되면서 작품만으로 흥행을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새로운 마케팅 도구를 활용해 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이번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데이터로 성과를 입증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들기 위해 오늘의웹툰 데이터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의웹툰은 웹툰의 상업적인 성과를 제작 극초기단계에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 ‘웹툰 애널리틱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더 많은 웹툰 작가들이 데이터 분석을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재 플랫폼 개발도 준비 중에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