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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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확진자가 10명 늘어나 누적 92명이 됐다.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7월) 확진자는 16명 늘어 총 47명이다.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7월) 7명, 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이다.
이날 서울의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정부의 새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넘어서면서 수도권은 12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2주간 최고 단계를 적용한다. 아울러 유흥시설은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백신 접종자에 대한 방역 완화조치도 유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