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고·프리랜서는 고용보험 등을 가입할 수 없어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도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노동자로 방과 후 교사, 대리운전, 문화센터·스포츠강사(트레이너), 방문판매원 등이 속한다.
현장접수처는 이달 11일~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각 자치구 25개 현장 접수처에서 특고·프리랜서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접수처를 방문하면 긴급생계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5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긴급생계비 신청사이트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긴급생계비 지원 심사ㆍ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장영민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특고·프리랜서들에게 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해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