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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쇼파톤 레드’에 참여하는 라인프렌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이 붉은 하트를 안고 있는 ‘라인프렌즈 레드 피기브라운’과 ‘라인프렌즈 레드 하트브라운’ 2종을 모금을 위한 판매용 제품으로 선보인다.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전용 패키지를 통해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하고 있다. 라인프렌즈는 본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글로벌 펀드(Global Fund)’에 기부할 예정이다.
‘레드(RED)’는 2006년 판매자와 소비자가 함께 힘을 한 데 모아 에이즈 퇴치 활동을 펼치기 위해 설립됐다. 아마존,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비츠바이닥터드레, 코카콜라, MCM, 세일즈포스, SAP, 스타벅스 등 다수의 상징적인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마련된 전용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펀드를 마련해 왔다.
레드는 현재까지 5억 달러 이상의 기금을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글로벌 펀드로 마련했다. 모금 금액의 100%가 가나, 케냐, 레소토, 르완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와질란드, 탄자니아, 잠비아의 에이즈 및 결핵, 말라리아 등 질병 퇴치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레드의 글로벌 펀드는 약 1억 1천만을 위한 예방, 치료, 상담, HIV 검사 및 케어 서비스에 활용됐다.
한편, 라인프렌즈는 현재까지 전세계 125개의 스토어를 오픈했을 뿐 아니라, 아마존 글로벌로도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