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영향’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소폭 상승

서울 0.04%·수도권 0.02%↑
전세도 가격 변동 폭 적어
  • 등록 2015-12-04 오후 2:53:52

    수정 2015-12-04 오후 2:53:52

△서울·수도권 매매 및 전세 가격 변동률.[자료=부동산11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부동산 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세가격도 전체적으로 조금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11월 30~12월 4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올라 지난주(11월 23~27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2% 올라 전주 대비 큰 변동은 없었다.

서울에서는 △성북구(0.15%) △송파구(0.10%) △동대문구(0.09%) △영등포구(0.09%)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08%), 중동(0.07%), 동탄(0.07%), 김포한강(0.01%) 등에서, 경기·인천은 과천(0.11%), 시흥(0.10%), 고양(0.05%), 오산(0.05%) 등에서 매매가 상승률이 높았다.

전세가격은 서울(0.11%), 경기·인천(0.06%), 신도시(0.02%) 순으로 전주 대비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송파구(0.31%) △구로구(0.30%) △중구(0.28%) △양천구(0.22%) △관악구(0.21%) 등의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에서는 광교(0.09%)와 분당(0.04%), 평촌(0.04%) 등이, 경기·인천에서는 의왕(0.25%), 고양(0.20%), 용인(0.12%) 등이 지역별 상승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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