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시간↓" 롯데하이마트, 방문고객 `영상상담 서비스` 선봬

방문 고객 대상 '영상상담 서비스' 론칭
수도권 20여곳 매장에 특정품목 우선적용
  • 등록 2021-04-05 오후 4:00:03

    수정 2021-04-05 오후 4:00:03

롯데하이마트 직원이 메가스토어 압구정점에서 ‘방문 고객 영상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방문 고객 영상 상담 서비스’를 선보인다.

5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별 대표 매장 20여곳을 선정해 ‘방문 고객 영상 상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제품을 체험하고 싶지만 비대면으로 상담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대상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온·오프라인 경계 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운영 매장에는 원격 상담을 위한 디지털 키오스크를 비치한다. 고객은 키오스크 화면에서 ‘상담 시작하기’를 누른 후 상담을 희망하는 품목과 제품을 선택하면 상담원과 연결된다. 상담원은 별도로 마련된 파트너사 스튜디오에서 원격 상담을 진행하며 제품을 직접 시연한다. 상담을 마친 고객은 제품 구매를 희망할 경우 매장 전문 상담원에게 결제 요청만 하면 된다.

시범 운영 매장에선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PC 등 제품 수가 많은 중·소형가전에 해당 서비스를 개시한다. 우수 파트너사인 SK매직, 밀레, 시스기어 등과도 협업한다. 향후 서비스 지원 대상 브랜드와 품목도 늘릴 방침이다.

이석영 롯데하이마트 미래전략팀장은 “상담원 수가 적은 소형점에서도 대기 없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방문 고객 영상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며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지털 전환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앞서 지난해 10월 ‘사후서비스(A/S) 화상 상담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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