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주간북한동향’ 개편…우리민족끼리 선전매체 포함

내달 1일부터 내용·형식 개선 제공
"北 정보 쉽게 접근토록 서비스할 것"
  • 등록 2021-03-31 오후 3:00:55

    수정 2021-03-31 오후 3:00:55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통일부는 내달 1일부터 북한정보포털에 게시되는 ‘주간북한동향’ 내용과 형식을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개편된 주간북한동향은 한 주의 핵심적 내용을 다루는 ‘주요동향’과 ‘일반동향’으로 구성된다.

주요동향은 해당 주간의 중요한 북한 동향을 2~3개 선별해 그 내용을 소개한 후 통일부의 분석·평가를 제공한다. 또 일반동향은 주요동향 외에 의미 있는 동향을 소개한다.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전경(사진=뉴시스).
기존에는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를 중심으로 제공됐으나 개편 후엔 ‘우리민족끼리’와 같은 선전매체 내용도 포함해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보는 방식도 개선한다. 기존처럼 다운로드하거나, 포털 상에서 다운로드 없이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북한정보포털을 통해 북한에 관한 정보를 국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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