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강릉 교동 센트럴파크 지주택사업 시공사로

  • 등록 2020-03-09 오후 1:52:48

    수정 2020-03-09 오후 1:52:48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강릉 교공동 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SM경남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공사 선정 안건은 찬성률 97%로 가결됐다.

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강릉시 교동 일원에 지상 25층 규모 아파트 8개동 46가구와 단지 내 상가를 올해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KTX 강릉역’의 초역세권으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에 자연녹지까지 갖추고 있단 평가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강원·영동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경남아너스빌’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 수도권 사업지에서 호평을 받았던 맞춤형 혁신설계와 특화상품,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해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70년 간의 풍부한 사업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강원·영동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조합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SM경남기업 ‘강릉 교동 센트럴파크’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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