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톰은 자사가 개발 중인 GPS 액션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의 알파 테스트를 위한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의 아버지’이자 핵심 개발자로 유명한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는 액션게임 장인으로 평가받는 개발자로, 이번 ‘빌딩앤파이터’ 역시 김 대표 사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GPS 기반의 모바일 액션 게임이다.
사용자의 실제 위치를 게임과 연동시켜 국내 건물과 영토를 점령할 수 있는 GPS적 재미를 담았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위치 혹은 특정 지역의 실제 빌딩들을 점령하면서 영역을 넓혀나가게 되는데 이 상황에서 기존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타 이용자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앞서 비공개로 진행된 지난 몇 번의 FGT(Focus Group Test)에서도 짜릿한 액션 손맛을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빌딩 점령을 통해 확보한 재화를 이용, 50가지 이상의 다양한 외형과 능력을 가진 캐릭터와 부하를 모으는 수집 및 육성의 재미도 더했다.
김 대표는 “모바일 게임은 처음으로 선보이지만 진정한 액션 손맛과 함께 GPS를 기반으로 유저들 간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인터랙티브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개발하고 있으니 ‘빌딩앤파이터’에 많은 관심과 함께 이번 알파 테스트 모집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