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올해 매출 800억·영업익 100억 이루겠다"

  • 등록 2015-02-10 오후 4:07:35

    수정 2015-02-10 오후 4:07:3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지난해 매출 688억을 달성한 보안업체 윈스가 올해 800억원의 매출 목표치를 제시했다.

윈스는 매출 800억·영업이익 100억을 목표로 한 2015년 사업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전년 실적인 매출 688억·영업이익 63억원에 비해 각각 16%와 59% 증가한 수치다.

윈스는 △고성능 10G·40G 제품군의 시장확대 △보안SI 보안관제 및 APT 방어솔루션 사업 확대 △일본 유통채널 및 고객 다변화를 통한 실적회복 △동남아 시장진출 본격화 등을 들며 목표달성을 자신했다.

이 회사는 금융권의 핀테크(FinTech) 활성화 추진과 망분리 도입에 따른 보안강화, 롱텀에볼루션(LTE) 가속화·사물인터넷(IoT) 제품 출시에 따른 트래픽 급증으로 대용량 보안솔루션 수요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서비스 부문에선 자체 솔루션 기반의 원격과 파견관제 서비스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유지관리 요율 인상 등 매출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윈스는 올해 수출액의 경우 동남아 시장진출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약 3배 증가한 1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올해는 모든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수익성 확보에 핵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기존의 주력 솔루션 사업은 차별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사업도 본격 추진해 미래 경쟁력을 확충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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