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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1순위 청약청약을 진행한 ‘DMC SK뷰 아이파크포레’엔 3만7430개 청약 통장이 들어와 평균 340.3대 1 경쟁률을 썼다. 모든 주택형은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주택형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2㎡에서 나왔다. 4가구 모집에 7907명이 청약을 넣어 경쟁률이 무려 1976.8대 1에 달했다. 전용 85㎡를 넘겨 추첨제 물량이 배정된다는 점과 모든 주택형의 분양가가 9억원을 넘기지 않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작용했단 평가다.
이 단지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1992만원으로, 전용 102㎡의 공급가는 7억9000만원대다. 역시 추첨제 물량이 있는 전용 120㎡은 5가구 모집에 4288명이 몰려 경쟁률이 857.6대 1이었다. 이 타입의 공급가는 9억3700만원대로 9억원까지는 주택담보대출비율이 40%, 초과 분엔 20%만 적용된다.
이전까지 서울에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2016년 10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5차를 재건축해 분양한 ‘아크로리버뷰’로 306.6대 1이었다.
분양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이 단지의 세대 유니트(39㎡, 49㎡, 84㎡A) VR(가상현실)을 확인할 수 있다.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입지 및 세대 유니트 소개영상을 볼 수 있다.
오는 27일 청약 당첨자발표 후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받는다. 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